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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대구

[대구 각산동] 브런치가 맛있는 준브로(JunBro) 후기/메뉴/위치

by 단아(DAN_A) 2019.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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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아의 리뷰노트입니다

오늘 제가 가본 곳은 준브로라는 곳인데요

대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브런치 까페입니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방문하려고 해서 미리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하고 갔어요

 

매장은 복층으로 이루어져있었는데 미리 예약을 해놨더니

2층에 자리를 해놓았다고 말씀하셔서 올라가는 도중 찍은 사진입니다

매장 자체가 흰색으로 되어있어서 굉장히 깔끔한 느낌을 받았어요

 

2층 벽쪽자리 테이블입니다

이쪽에는 콘센트들의 여분이 있어서 충전을 할 수 있어보이더라구요

다만 제가 앉았던 자리 쪽에는 여분의 콘센트가 없었어요

 

예약을 하고 갔더니 사진과같이 매장 전체가 잘보이는 곳으로 안내를 해주셨어요

뻥 뚫린 느낌이여서 예약하고 가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가지 단점은 2층은 사람들이 움직일 때마다 바닥이 좀 삐걱삐걱 거립니다

 

대구 혁신도시 브런치카페 준브로 메뉴


메뉴판도 깔끔하게 생겼어요

뭐 먹을까 하다가 둘 다 든든하게 먹자! 해서 잉글리쉬 브런치랑 아메리칸 브런치 메뉴를 시켰어요

둘 다 Best 메뉴기도 하더라구요

브런치 메뉴를 시키면 음료는 1000원 할인해준다고 해서

아메리카노 한잔이랑 아이스 녹차라떼 한 잔을 같이 시켰어요

 

아메리칸 브런치 11,900원

 

잉글리쉬 브런치 12,900원

 

저희가 주문하는 날 당시에는 잉글리쉬 브런치가 2개 밖에 안남았다고 하더라구요

잉글리쉬 브런치가 잘나가긴 하나봐요

두 개 비쥬얼만 봐도 미국과 영국 느낌이 물씬 나지 않나요?

잉글리쉬 브런치에 있는 저 콩음식은 유투브를 보니까 영국인들이 진짜로 아침에 즐겨먹는 음식이라고 하더라구요

비쥬얼로만 봐서는 낫또나 부대찌개에 있는 그 콩처럼 생겼는데 상상이 되지가 않더라구요

물론 맛은 나쁘지 않았고 건강한 느낌이였어요

 

프렌치 토스틀를 잘라서 베이컨과 반숙이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역시 실패하지 않는 맛!

 

소세지가 너무 맛있었는데 따로 찍은 소세지 사진이 없어서 기존의 사진이라도 들고 와서 설명을 하자면

일단 잉글리쉬 브런치의 소세지는 살짝 담백한 맛의 소세지였는데 맛있었어요

 

아메리칸 소세지는 특유의 미국스러운 육즙이 팡팡 터지는 듯한 느낌의 소세지였습니다

두 개의 브런치에서 소세지들이 가장 맛있었어요

그리고 소세지가 미국과 영국의 분위기를 특히나 잘 살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요거는 잉글리쉬 브런치에 있는 팬케이크인데요

생크림이 있는 것이 뭔가 어울리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맛이 나쁘진 않았지만 다른 것들을 다 먹고 나니 생크림이 다 녹아있었어요

생크림말고 다른게 더 낫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구 각산동 맛집 준브로 위치

 

★★★

5점만점에 5점입니다

소세지를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음료수는 평범했던 것 같습니다~

다음 번에도 재방문 의사가 있어요

 

 

 

 

본 리뷰는 광고 및 협찬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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