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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대구

[대구 동구] 폐역 금강역 조용한 기차카페 후기/가격/위치

by 단아(DAN_A) 2019.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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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아의 리뷰노트입니다

오늘은 대구 동구의 폐역인 금강역에 위치한 기차카페 후기를 들고왔습니다~

 

금강동에 위치한 곳인데요

근처에 주차장이 넓고 한적해서 주차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안심창조밸리라고 이 근처에 단지같은게 생기나봐요

제가 갔을 때는 매우 조용했었어요

 

여기가 폐역인 금강역입니다

폐역이라서 들어가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바깥에서 철로가 보이는데 기차들이 지나가더군요

 

폐역 바로 앞에 카페가 있는데 기차를 가지고 와서 인테리어를 한 듯 했습니다

생각보다 외관도 깔끔했어요

 

기차칸이 총 2대로 되어있는데 중간에 이어지는 부분이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다른 칸으로 가려면 음료를 가지고 이동해야했어요

 

기차 옆에는 직접 기르시는 나무들이 있었답니다~

 

이번 열차는 금강역에서 한라산으로 가는 열차입니다~

제주도에 있는 한라산까지 어떻게 가냐고 하면서 웃었습니다

위트있게 적어놓으셨네요

 

그 날 날씨가 엄청 더웠는데 안이 시원해서 놀랐습니다

만들어진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정말 시원하더라구요

 

밖에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요

지금은 너무 덥지만 날씨가 좀 선선해지면 바깥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네요

 

금강역 레일카페 가격/메뉴판

 

사람들이 앉아있어서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꾸준히 한 두 테이블씩 오더라구요

가격은 전체적으로 싼편입니다

 

건조칩을 옆에서 팔더라구요 한 박스에 5000원입니다

연근,명태부각,자색고구마 등등 종류도 7개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카운터 옆에는 빵,쿠키,계란 등도 팔고 있습니다~

외부 음식 반입은 안된다고 해요

저희는 카사바칩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따뜻한 연근 차를 시켰습니다

 

카사바는 열대 고구마라고 하네요

근데 인터넷에 쳐보니 저런 붉은색은 아니더라구요

 

이게 진짜 맛있더라구요

새우알칩보다 좀 더 씹는 맛이 있지만 바삭바삭하고

맛도 커피 맛이 살짝 나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자꾸만 손이 가더라는~

다음번에도 또 사먹으러 오려구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진입니다

아메리카노는 무난한 맛이였어요~

 

이건 연근을 우린 차입니다

같이 가신 분은 좀 느끼하다고 하셨는데 저는 맛이 좋더라구요

 

저녁 때쯤 나오니까 앞에 전등이 켜져있어서 이쁘더라구요~

주변이 한적해서 평화로운 느낌이 들었어요

하지만 평일에 갔음에도 사람들이 계속 꾸준히 들어오더라구요

 

대구 금강역 기차카페 위치

 

위치는 금강역 바로 앞에 있습니다~

 

음료 맛은 무난했지만 사바사 칩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안이 시원하기도 하고 주차장도 넓은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카사바 칩 사먹으러 꼭 다시 들러아겠어요^^

 

 

 

본 리뷰는 광고 및 협찬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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