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카페] 동대구역 근처 카페 백미당 메뉴/후기/위치

안녕하세요~단아의 리뷰노트입니다

오늘은 동대구역 근처 카페인 백금당을 가보았습니다

이곳은 수플레팬케이크로 유명하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제 눈을 사로잡은건 휴지에 올려져있는 캥거루 한마리였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휴지가 바람에 날라가지 않도록 올려놓은 것 같더라구요

 

옆의 전시장에는 브라우니도 팔고 다른 음료들도 팔더군요

하지만 여기에는 수플레 케익을 먹으러 온 것이니 참았습니다

백금당 커피는 대구 앞산 카페거리에 본점을 두고 있고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있다고 해요

 

인테리어가 매우 예뻐서 인생샷찍기에 좋을 것 같아요

대프리카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았고 모든 곳을 다 찍지는 못했어요

실제로도 방문하신 분들 중에 여성분들이 많으셨어요

 

 

 

자리에 앉으면 알바생분이 오셔서 수건을 주시는데 초코 롤케익같이 생겼어요

만져보고나서야 손수건인걸 알았답니다

 

대구 동대구역 백금당 메뉴

 

동대구역 근처 백금당 메뉴판입니다

신기해보이는 것도 많고 먹고 싶은 것도 엄청 많았지만..

오늘은 시그니처 메뉴인 백금당 케이크를 먹으려고 온 것이기 때문에 백금당 케이크를 시켰습니다

저희와 같은 생각을 한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40분이나 기다려야된다고 하셨지만

카페에서 오랫동안 앉아있을 생각이여서 괜찮다고 하였어요

 

먼저 나온 스콘과 백금당 커피, 콜드브루입니다

인테리어 소품들 하나하나 신경썼다는 느낌이 강해서 좋았어요~

 

스콘은 평범 무난한 맛이였는데 같이 나오는 크림치즈가 너무 취향저격이라서 좋았어요

다음번에 간다면 꼭 다시 먹으려구요

 

크림치즈와 딸기잼을 발라서 한입~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백금당 케이크입니다~

플레이팅이 너무 이뻐요

수플레 케이크라서 접시를 흔들면 뽀잉뽀잉 흔들리더라구요

 

안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수플레 케이크가 2~3단 정도 들어가는 것 같았어요

생각보다 크기도 엄청 커서 밥 먹고 오지 말걸 하는 후회가 생겼어요

수플레 케이크 식감은 정말 부드럽고 좋았어요

크림은 헤이즐넛 크림 같았구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그 많은 양을 먹기엔 크림은 좀 느끼했던것 같아요

일반 생크림이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백금당 커피 같은 경우에는 소금커피의 느낌이 강했어요

정확하진 않지만 좀 새로운 느낌의 커피였습니다

 

 

 

대구 동대구역 백금당 위치

 

★★★★☆

5점만점에 4점입니다

케이크는 제 취향이 아니였지만 스콘을 먹으러 갈 것 같아요~

인테리어도 이쁘구요

 

 

본 리뷰는 광고 및 협찬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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