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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대구

[대구 카페] 동대구역 근처 카페 앙드뜨와 레코즈 메뉴/후기/위치

by 단아(DAN_A) 2019.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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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아의 리뷰노트입니다

오늘은 동대구역 근처 카페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카페 이름이 엄청 특이해요 앙드뜨와레코즈~ 불어같은데요

안에 들어가보니 진짜 외국인 분이 계셨답니다 아마..진짜 프랑스분이신가? 싶더라구요

 

밖의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되어있더라구요

거울처럼 되어있는게 신기해서 찍었어요

 

들어가자 보이는건 흰색 배경에 심플한 것들로 인테리어 되어있어서 이쁘더라구요

 

매장 안 쪽에는 LP판들이 있었어요

쟤들을 보고 왜 이름에 레코즈가 들어갔는지 알았어요

 

앙드뜨와레코드 메뉴판

 

블로그 포스팅에 보니까 크렘브릘레를 많이 드시더라구요 그래서 한 개 주문했어요

그리고 많이 더웠던 날이라 콜드브루 2잔을 시켰어요

주문 받으시는 분이 외국분이셨는데 한국어로 말했는데 알아들으시는 것 같았어요

저희가 앉고 나서 다른 여성분들이 주문하고 옆자리에 앉으셨는데 주문 받으시는 분이 잘생겼다고~ 하시더라구요

 

디저트류는 다 수제로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이거는 프랑스식 빵인데 소량으로 만들어서 2시부터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하나 먹어볼까했지만 너무 배가 불러서 시키지 못했어요 궁금하긴하더라구요

 

크렘브륄레와 콜드브루 2잔입니다

크렘브륄레는 우연찮게 제가 파리에 갔을 때 먹어보았던 디저트 중 한 개인데요

그 때 별다른 기대 없이 시켰다가 한 개 더 시키고 싶을만큼 맛있었어요

 

크렘브륄레는 커스터드 위에 설탕을 뿌리고 설탕에 열을 가하여 얇은 달고나를 올린 듯한 디저트인데요

위에 달고나를 숟가락으로 탁하고 쳐서 깨뜨린 후 커스타드 크림과 같이 먹는 디저트에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제가 프랑스 가서 먹었던 것에 비하면 맛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긴했어요

커스터드 크림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지 않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새삼 그  때 프랑스 집의 크렘브륄레가 엄청 맛있었던것 같네요

하지만 크렘브륄레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기 때문에 그 점만으로도 이 가게에 방문하는 건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콜드브루는 엄청 무난한 맛이였어요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맛이였습니다

 

대구 앙드뜨와 레코즈 위치

 

 

 

5점만점에 3점입니다

전반적으로 무난무난한 맛이였습니다 프랑스식 퀸아망을 먹어보지 못한게 아쉽긴하네요

퀸아망이라는 디저트를 먹어보러 다시 재방문할 의사는 있어요

맛이 궁금하네요

 

 

 

본 리뷰는 광고 및 협찬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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