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스파게티 까르보나라 컵라면 후기/가격

안녕하세요~ 농심 스파게티 까르보나라 리뷰로 돌아온 단아입니다!

사실 이전에 스파게티 토마토 버전을 먹어보았는데요

첫 번째는 실패했지만 두 번째는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마 물조절때문 아닐까 싶습니다만은..

여하튼 토마토 스파게티 컵라면도 맛있게 먹었던터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컵라면의 특이한 점은 바로 면이 정말 스파게티 면같다는 거에요

가격 : 1600원

바로 듀럼밀세몰리나가 면의 94%를 차지해서인데요

찾아보니 듀럼밀이라는게 마카로니밀이라고도 부르고 요즘 가장 많이 소비되는 밀의 한 종류라고 하네요

그리고 세몰리나는 듀럼밀을 부순 밀가루라고 하는데요

결국 파스타면 자체가 듀럼밀세몰리나인것 같네요

그리고 가장 눈에 띄는 스쿨푸드 마크인데요

저는 처음에는 이 제품들이 학교에 납품된다는 줄 알았는데 검색해봤더니 초중고 어디서든 판매가 가능하다는 마크라고 하네요

옆면의 조리방법을 한번 슥 읽어봐줍니다

사실 첫 번째 토마토 스파게티를 먹을 때 제대로 조리법대로 하지 않아서 그런지 엄청 맛이 없더군요

특히나 물을 버리고 하는 종류는 조리방법에 따라서 맛이 너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정말로 스파게티 면이 들어가서 그런지 일반 라면들보다는 오랫동안 놔둬야하나보네요

기본 4분 30초 ~ 5분 30초 동안 기다려야합니다

저는 그 중에서 중간인 5분동안 기다렸어요

사진이 너무 흔들렸네요 칼로리는 390 칼로리로 컵라면 치고는 무난한 편입니다

분말이 엄청 많이 들어가는 제품이네요

콕콕콕콕 위에 물구멍이 있어서 젓가락으로 뚫어줍니다

그와중에 왼쪽의 아저씨 그림이 너무 귀엽네요

물을 따라 내고 꼭 40ml 남겨야합니다! 종이컵 1/3 정도 남기라고 하는데...

종이컵도 없고 40ml가 얼만지 잘 몰라서 기울여서 물이 나오지 않을 때 까지 버렸습니다

물을 얼만큼 남겨라 하는 조리방법은 너무 어려워요

물을 따라내고 난 후의 면의 모습입니다

굉장히 파스타면같죠? 

저도 처음에 보고 놀랐습니다 

과연 이게 컵라면으로 가능한 일인가? 하고 말이죠

분말 두 종류를 넣은 모습입니다

꽤나 분말 양이 많죠? 그래서 그런지 제대로 섞으려고 하면 꽤나 많이 휘적여야해요

다 섞은 모습입니다 비주얼이 그럴듯하게 스파게티 느낌이 나죠?

파슬리도 들어가있는 것 같고 아주 조그맣지만 베이컨처럼 보이는 친구도 들어있습니다

딱 섞자마자 까르보나라 냄새가 확 올라오는데요

맛도 옅은 까르보나라 맛이 납니다 다만 끝맛이 좀 달아요

식감은 진짜 파스타의 면 같은 느낌이 납니다

다만 저의 입맛에는 조금 딱딱하여서 다음번에는 좀 더 놔뒀다가 먹으려구요

아이나 아이 입맛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께는 정말 딱입니다

확실한건 시중에 파는 파스탕면보다는 훨씬 맛이 좋은 것 같아요

추가적인 정보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 같아요

제 친오빠는 "한입먹고 너무 느끼하더라"라는 반응이였다고 하네요

★★★☆☆

오늘의 평점은 5점만점에 3점입니다~ 맛은 있지만 끝맛이 좀 달아서 금방 물릴것같아요 

그리고 같은 시리즈인 토마토 스파게티가 제 입맛에 더 맞았습니다

재구매는 토마토 스파게티 컵라면으로!

본 리뷰는 제돈으로 직접 구매 및 이용 후 남기는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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