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서초구 맛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장어덮밥을 먹었는데요
깔끔하니 맛있게 먹어서 추천드리려고 가져왔습니다!
골목길이 넓지 않아서 주차하기는 좀 애매해보이던데
상점 앞에 한두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분점도 여러군데 낸 것 같더라구요
자리에 앉으면 태블릿으로 주문해달라고 하고 물티슈를 주십니다.
12시쯤 갔는데 매장이 생각보다 넓어서 그런지 앉을 수 있었어요.
그전날 웨이팅 하기 싫어서 예약을 하려고 전화해봤더니 3~4인 이상만 예약이 가능하고
회전율이 빠른편이라서 최대 30분까지 기다리면 들어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맛집인 것 같아서 불안했었는데 이 날은 바로 착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나갈 때 쯤 되니까 사람들이 점점 많이 오는 것 같더라구요!
히쯔마부시 가격 메뉴
저희는 조금 적게 먹고자(?) 미니 히쯔마부시 1개, 일반 히쯔마부시 1개 시켰습니다.
옆테이블들은 보니까 장어계란말이를 많이 시키더라구요.
계란말이가 이 집은 맛있다고 해서 나중에 한번 더 가게 되면 먹을 예정입니다!
미니 히쯔마부시가 나왔습니다.
주문한지 얼마 안되서 바로 나오는게 이래서 회전율이 좋구나 싶더라구요
미니라고 적혀있는데 생각보다 커서 읭? 싶었구요
같이 간 일행은 장어 한마리 덮밥을 시켰습니다.
한마리를 보니 확실히 미니랑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사실 블로그로 봤을 땐 비교 샷이 없어서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던데요
그래서 제가 비교샷을 가져왔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확실히 차이가 많이 나죠?
저랑 일행은 두개 모두 일반크기로 시키면 너무 많을 것 같고 미니로 두개 시키면 작을 것 같아서
미니와 일반을 시키고 조금 나누어 먹기로 했답니다.
저희는 나갈때쯤 알았는데 먹는 방법이 태블릿에 있으니 꼭꼭 보고 참고하셔서 드세요~!
모든 손질 및 작업을 쉐프진들이 100% 수작업으로 한다니..장인정신이 엄청나네요
저희가 먹을 때는 가시가 전혀 없어서 불편함은 없었습니
탄 향이나 맛이 느껴지면 우나동을 먹으라고 하네요
차완무시는 안에 밤도 들어가있고 무난무난했습니다
장어는 장어 냄새가 하나도 안나서 좋았는데요
같이 간 일행은 장어 비린내를 싫어해서 너무 좋아했고 저는 개인적으로 바다향이 덜 나서 아쉬웠습니다
소스도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던데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신다고 하더라구요
대망의 오차즈케를 먹을 시간입니다
장어덮밥은 처음인데 오차즈케에 대해서는 항상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깻잎고명과 김고명을 얹은다음에 따뜻한 녹차를 부었습니다
사실 오차즈케는 생소한 음식이라 설렘반 호기심반이였습니다
오차즈케의 맛은 깔끔 그자체더라구요
장어도 비린맛, 비리내가 없었고 식사를 깔끔하게 마무리하기에 좋았습니다
마루심 위치
총평은 음식 자체가 깔끔! 그 자체였습니다.
부대끼거나 비리거나 무겁다는 느낌도 없었고 기분좋게 적당히 배부르더라구요
여자분들의 경우 미니 정도만 먹어도 충분할 것 같구요
비린내가 거의 없어서 바다향 많이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잘 먹을 것 같습니다
기분 좋게 식사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고치소 사마데시타~
본 리뷰는 광고 및 협찬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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