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카페 리뷰로 돌아왔어요~!
요즘 코로나가 기승이라서 다들 야외 카페로 나오시는 것 같아요
저도 오랜만에 야외 카페에 왔어요
생각보다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놀랬어요
하지만 QR도 확실히 하시고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저는 야외 테이블에서 있다가 왔답니다
헤이마 카페 같은 경우 건물이 2개더라구요
그래서 주차장도 2군데 있습니다
저희는 헤이마 포인트 쪽에 주차를 했어요
주차장에서 헤이마 포인트 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었는데 동행분이 여기 심어 놓은거 한국 키위라면서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
나무나 식물에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나더라구요~
여기 계단을 내려가면 앵무새들도 많았습니다 깜짝 놀랐어요
이 친구 뿐만 아니라 다른 앵무새들도 있었어요
생각보다 관리가 잘되는지 털이 많이 빠진 친구들은 없더라구요
모든 경우는 아니지만 앵무새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털이 엄청 잘 빠진다고 해요
새장 옆에는 이런 야외 테이블도 있었어요
이날은 조금씩 비가 와서 못앉았지만 선선해지는 가을에는 야외에 앉아서 먹을만하겠네요~
헤이마 포인트에서 헤이마로 내려오니 이런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더라구요
인스타 사진들 찾아보니 대부분 여기서 사진 많이 찍었더라구요
나무들이 하나같이 고급지고 신경쓴 티가 많이 났어요
헤이마 카페 안은 미술관처럼 만들어져있더라구요
엄청 넓은데 그 중에 사람 제일 적어보는 곳만 찍었습니다ㅠㅠ
엄청 인기 많더라구요
헤이마 카페 2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구조가 좀 독특하더라구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구경만 하고 헤이마 포인트로 이동했어요
헤이마 카페에는 컵케이크, 파운드, 스콘 등을 팔더라구요
헤이마 포인트랑 베이커리 종류가 좀 달랐답니다
케이크 완전 맛있어 보였는데 다시 한 번 더 가려구요
그 때는 잘 몰랐는데 지금보니 헤이마랑 헤이마 포인트랑 메뉴가 조금 다르네요!
두 개 비교해보시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여기는 크림라떼가 없네요
헤이마 포인트 중에서 한쪽 부분만 찍었습니다
한쪽 벽면을 나무부분으로 인테리어 해놓은게 인상적이였어요
헤이마 포인트의 가장 달랐던 점은 베이커리였는데요
빵들이 매우 먹음직스러워보였어요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식사 후라서 밤식빵 한개만 먹기로 했어요
헤이마 포인트 메뉴판이에요
아까 전 헤이마 카페 메뉴판이랑 좀 다르죠?
사실 메뉴판에 그림이 없어서.. 많이 나오는 음료수 비쥬얼 보구 직원분께 물어봤어요
'크림라떼' 인것 같더라구요
냉큼 2잔 주문하고 제일 베스트 메뉴인 포인트 블렌딩 블랙커피 시켰어요
주문하구 사람이 적고 테이블 간격이 넓은 야외 3층으로 올라왔어요
공중정원 느낌?
포도도 심어져있구요~ 진짜 다양한 식물들을 많이 심어놨네요
짠! 크림라떼 2잔과 아메리카노입니다
크림라떼 비쥬얼이 너무 이뻐요
크림라떼 위의 크림 맛은 은은한 땅콩맛이 나는 치즈생크림이였어요
포인트 블렌딩은 약간 고소하고 부드러운 커피맛이 진하지 않은 맛이였구요
브라질, 에티오피아 그리고 한 개 더 있었는데 까먹었네요..
밤식빵은 페스츄리 식빵으로 바삭하면서도 겉의 시럽? 꿀?이 발려져있어서 맛있었어요
빵 안의 밤같은 경우 일행분께서 냉동 밤이 아닌가보다 하고 말씀하시던데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지만 평타이상인 것 같긴해요
요즘 카페에 빵값이 워낙 비싸다 보니 가격대비 무난무난했네요
헤이마 위치
★★★★★
5점만점에 5점입니다
장점 : 많은 포토스팟, 큰 실내/실외, 예쁜 정원
단점 : 자가용 필요, 사람 많음
헤이마 포인트는 노키즈존인 점 참고하세요~!
본 리뷰는 광고 및 협찬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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